[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재단법인 시흥시 교육청소년재단(이사장 김상복)은 지난 1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17년도 시흥시 교육청소년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여식에는 선발된 지역 내 고등학생·대학생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김상복 이사장은 ‘시흥시 교육청소년재단의 작은 도움이 더욱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교육청소년재단은 지난 3월 120명(고 68명, 대 52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였고 연간 장학금은 대학생 최고 300만 원, 고등학생 1백37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시흥시 교육청소년재단은 200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185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30억 원을 지원했으며 시흥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