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팔룡동, 창원역 주변 꽃동산조성 씨앗 파종
의창구 팔룡동, 창원역 주변 꽃동산조성 씨앗 파종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4-05 12:34
  • 승인 2017.04.05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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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은 지난 4일 완연한 봄을 맞아 창원역 앞 의창대로 완충녹지대 일원에 ‘사계절 꽃피는 도시 숲 조성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꽃동산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주민 등 40명이 참석해 687㎡ 공간에 구절초, 코스모스 등 4종의 씨앗을 파종하고 영산홍 390본을 식재했다.

5월 중순경 개화하면 창역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상만 팔룡동장은 “잘 가꾸어진 숲의 1ha는 연간 탄산가스 16톤을 흡수해 12톤의 산소를 만들어 내어 44명의 사람이 하루에 숨 쉴 수 있게한다. 또한 숲은 공기정화 기능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방음벽으로써 환경오염과 소음을 막아주고 많은 양의 물을 저장하는 거대하는 녹색댐의 역할도 한다”며 나무심기와 꽃동산 조성에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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