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석전지하차도 신축이음 보수공사 완료
마산회원구, 석전지하차도 신축이음 보수공사 완료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4-05 12:26
  • 승인 2017.04.05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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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청→서마산 IC 방면 신축이음 교체공사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제55회 군항제를 맞이해 타 시․군에서 서마산 IC를 통해 진해군항제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과 석전지하차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석전지하차도의 신축이음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석전지하차도는 입체교차로로서 길이 387m, 폭 16.1m, 높이 4.7m의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조물 내 총 36개의 신축이음이 있다.

마산회원구 안전건설과는 석전지하차도의 노후되고 파손된 신축이음 장치를 점검하고 교체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는 서마산IC 방면으로 파손이 심한 신축이음 장치 5개소에 대해 차량통행이 비교적 적은 야간시간(밤11시 ~ 다음날 새벽 6시)을 이용해 교체작업을 마무리해 차량 주행환경을 개선했다.

한편 허종길 마산회원구청장은 “석전지하차도 신축이음 교체공사 기간 내 차량통제에 협조해 주신 시민들과 이용객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서마산IC에서 마산회원구청 방면의 신축이음 장치도 순차적으로 교체해 지하차도 주행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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