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청→서마산 IC 방면 신축이음 교체공사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제55회 군항제를 맞이해 타 시․군에서 서마산 IC를 통해 진해군항제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과 석전지하차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석전지하차도의 신축이음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마산회원구 안전건설과는 석전지하차도의 노후되고 파손된 신축이음 장치를 점검하고 교체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는 서마산IC 방면으로 파손이 심한 신축이음 장치 5개소에 대해 차량통행이 비교적 적은 야간시간(밤11시 ~ 다음날 새벽 6시)을 이용해 교체작업을 마무리해 차량 주행환경을 개선했다.
한편 허종길 마산회원구청장은 “석전지하차도 신축이음 교체공사 기간 내 차량통제에 협조해 주신 시민들과 이용객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서마산IC에서 마산회원구청 방면의 신축이음 장치도 순차적으로 교체해 지하차도 주행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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