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희망도서관에서는 양주고등학교 동아리 M&T(멘토링&티쳐)와 인근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놀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과 수학, 미술, 과학, 음악의 테마를 가지고 다양한 체험놀이를 통한 양주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초등1-6학년 학생들의 ▲국어-캘리그라피로 창작시쓰기와 시화 그리기 ▲수학-숫자야구 ▲미술-팝업북 만들기 ▲과학-저절로 움직이는 인형 만들기 ▲음악-재활용품을 이용한 나만의 악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관계자는 학생들의 유익한 학습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청소년 재능 나눔 프로그램개설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도서관이 의미 있는 교육과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양주희망도서관 홈페이지로 가능하며, 선착순 30명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양주희망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