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산 진달래축제 준비 만전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 의창동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천주산 진달래축제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주산 진달래축제’는 산 정상 부근의 진달래 군락지가 있어 꽃이 만개할 시기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인파가 모여들기 때문에 의창동은 주 등산로인 천주암 입구 주변에서부터 내방객들이 축제분위기와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천주로 일원 가로수 화단에 꽃잔디를 식재해 현재 하얀 벚꽃아래 붉은 꽃잔디가 만개해 천주산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형형색색 화사한 봄의 향기를 가득 전달하며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또 천주산 진달래축제를 대비해 등산로 입구에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 설치해 손님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주변 환경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이삼수 의창동장은 “천주산 진달래축제 기간을 전후하여 주변 환경을 수시로 정비하여 천주산을 찾는 손님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 등산로 주변을 보다 더 아름답게 가꾸어 개선된 환경을 조성하여 해마다 관광객이 많이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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