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송이 튤립 및 꽃잔디 3종, 경관작물 3종 등 다양한 봄꽃
[일요서울ㅣ고성 이도균 기자] 요즘 고성에서는 7만송이 튤립을 비롯한 다양한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며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군은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맞춤형 농촌 조경을 위해 지난해 11월, 고성군농업기술센터 4800㎡의 실증시험연구포장에 7만송이 튤립을 비롯한 총 16종의 봄꽃을 식재했다.

김진현 농식품개발과장은 “튤립으로 대표되는 봄꽃이 지고 나면 플라워가든을 새로 단장해 여름꽃을 파종할 계획이다”며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행복하고 살맛나는 고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봄꽃의 향연이 펼쳐질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성군 고성읍 남해안대로 2829-60에 위치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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