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청 옴부즈만지원단 최재훈 전문위원을 초빙해 '규제개혁 현장 사례를 통한 규제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 교육은 중소기업의 규제인식 및 특징, 지방 및 중앙규제 현장사례를 통해 규제개혁을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해 공무원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규제개선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업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공무원들이 추진해야 할 기업 현장 규제 개혁에 중점을 두고 현장에서 체득한 생생한 규제개선 사례들을 소개했다.
최재훈 전문위원은 "현장에서 기업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업의 입장에서 규제를 해소하려는 적극 행정이 필요한 때다"고 강조했다.
한편 통영시 관계자는 "그동안 기업애로 및 생활불편 규제 발굴과 해소에 노력을 해 왔으나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도가 여전히 낮아, 시민의 눈높이에서 규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려는 자세로 현장중심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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