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설학교 공기질 안전한 것으로 나타나
[일요서울ㅣ경남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신설학교 9개교(김해수남고, 진양고 등)를 대상으로 교사(校舍)내 공기질 특별점검을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실시했다
지난 4일에는 박종훈 교육감이 직접 신설학교를 방문해 공기질 측정 상황을 확인했으며 2개 항목 측정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아주 낮게 나타났으나 객관적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교육청에서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내 공기질을 한번 더 측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종전에 학교공사의 도급자가 공기질 측정을 의뢰하던 것을 앞으로는 도교육청에서 직접 의뢰해 신뢰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박종훈 교육감은 “성장기 아이들이 마음 놓고 공부하고 뛰어놀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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