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수돗물의 안전성은 물론 수자원의 중요성을 확인하게 함으로써 수돗물 절약정신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개방형 정수장 운영을 위해 자체적으로 동영상과 홍보물 제작을 완료했다”고 밝히고 “시민들이 매일 사용하고 있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은‘수돗물 생산과정 및 수자원의 중요성에 관한 동영상 관람 → 정수시설 및 정수과정 견학 → 수질검사 체험(pH, 탁도, 잔류염소 등)’ 순으로 진행되며 견학에 관한 문의는 전화(055-749-4594) 또는 공문으로 신청 가능하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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