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백운집)은 4월 3일, 4일 강원도 홍천군 11사단 및 경기도 포천시 8사단 현역병 입영현장을 방문 현역병입영문화제 협조 및 귀가감축 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과 각 사단은 4월부터 시작하는 2017년도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내실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협의했으며, 특히 11사단은 “입영자와 그 가족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통한 병역이행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각 사단은 현역병 적정충원과 민원불편 최소화를 위해 귀가감축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백운집 청장은 “앞으로도 입영부대 등 병무행정 정책현장 방문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