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행복주택, 네이밍(명칭) 공모 결과 ‘포애뜰’
포천행복주택, 네이밍(명칭) 공모 결과 ‘포애뜰’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4-04 16:51
  • 승인 2017.04.04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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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1월 25일까지 실시했던 네이밍(명칭) 공모를 통해 접수된 응모작품에 대하여 서면심사 및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최종수상작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포애뜰’, 우수상 수상작 ‘포근하임’, 장려상으로 ‘구절초⋅소나무’, ‘오성⋅한음’ 등 4편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포애(愛)뜰’은 포천의 자연친화적인 지형에 맞게 마당이 있는 주택의 이미지가 이름에 반영되어 포천에 사랑이 넘치는 공간이란 의미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각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최우수 수상작 ‘포애뜰은’ 포천행복주택의 공식 명칭으로 각종 홍보 자료 및 아파트 단지 명칭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천행복주택 네이밍(명칭) 응모작들을 살펴보면서 시민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 행복주택은 용정일반산업단지 내에 건립중인 342세대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9월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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