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녹색어린이집 만들기 발대식 개최
안산시, 녹색어린이집 만들기 발대식 개최
  •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 입력 2017-04-04 16:39
  • 승인 2017.04.04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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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산지역 38개소 어린이집에 대해 녹색어린이집 사업 활동 전개
[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가 지난 3일 안산YMCA 강당에서 ‘2017 녹색어린이집 만들기 발대식 및 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4기를 맞은 녹색어린이집 만들기 사업은 안산지역 내의 녹색구매 인식 증진과 친환경 소비생활의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며 안산시와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협력하여 영유아의 생활과 밀접한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교육, 캠페인, 녹색제품 사용 등 생활환경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고 생활 속에서 녹색소비 문화를 자연스럽게 몸소 체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도 녹색문화생활 확산을 위해 안산지역 38개소 어린이집(시립 14개, 민간 12개, 가정 12개)과 함께 학부모 교육 등 녹색어린이집 사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연말에는 우수어린이집을 선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최초로 2014년부터 시작된 녹색어린이집 사업은 경기권역(안산, 고양, 성남)은 물론 전국 녹색구매지원센터의 모범사례 사업으로 확산보급 중에 있으며, 2016년 경기지역녹색어린이집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이뤄냈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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