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이이유적에서 율곡을 배우다
파주 이이유적에서 율곡을 배우다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4-04 14:32
  • 승인 2017.04.04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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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율곡코드’ 운영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 이이유적에서 율곡이이를 테마로 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인 ‘율곡코드’를 초등학교 고학년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파주시가 문화재청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4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율곡코드 프로그램은 ‘코드네임22:별에서 온 그대’, ‘코드네임55000:신사임당vs율곡이이’, ‘코드네임1551:효의 뿌리를 찾아서’, ‘코드네임11:율곡과 마주하다’ 등 총 4개로 구성된다. 

우리 전통놀이인 화가투놀이를 응용한 미션형 프로그램과 나만의 가족 화폐 만들기, 가족과 함께 연근요리 배우기, 자경문 11조 캘리그라피 그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의 훌륭한 선현인 율곡 이이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유산을 마음껏 느끼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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