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단체신청 접수
[일요서울ㅣ함양 양우석 기자] 경남 함양군은 4일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2017년 춘기 어린이 안전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체험학습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함양읍 용평리 하림공원내 위치한 학습장에서 교통신호등 교육과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5·6세)을 하고, 680m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체험(7세 이상)도 해본다.
또 100석 규모 야외교육장에서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화 체험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비옷을 입고 태풍체험시설에서 태풍체험을 하며, 토속어류생태관에서 화재예방 및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등에 관한 동영상도 시청한다.
한편 3일부터 21일까지 방문 또는 팩스(960-5721)로 단체별 신청을 받고 있으며, 기타상세한 문의는 함양군 안전건설과 (055)960-5201로 하면 된다.
경남 양우석 기자 yangwosu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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