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전복껍데기 활용한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완도군, 전복껍데기 활용한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 전남 조광태 기자
  • 입력 2017-04-04 10:17
  • 승인 2017.04.04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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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5일까지 접수
[일요서울ㅣ전남 조광태 기자] 전남 완도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전복껍데기를 활용한 관광기념품 공모작을 접수받고 있다.
<사진제공=완도군>
 4일 완도군(군수 신우철)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방치 또는 폐기처분되고 있는 전복껍데기를 자원화해 완도 관광기념품으로 제작해 판매하기 위해 개최된다고 밝혔다.

또 참가자에 대한 지역 제한은 없으며 공모대상은 전복껍데기를 활용한 민․공예품, 공산품 등으로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기념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 완성품으로서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관광객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시상은 대상 1점에 300만 원, 금상 1점에 200만 원, 은상 2점에 각 100만 원, 동상 3점에 각 50만 원, 입선과 아이디어상 5점에 각 30만 원 등 총 12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공모전 참가는 출품작품, 참가신청서, 제품 설명 및 상품화 계획서 등을 첨부해 완도군 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담당에 방문 또는 우편 택배 접수할 수 있으며, 단 우편 택배의 경우, 접수작에 대하여 담당자 확인 절차를 거쳐 분실, 변형, 파손, 훼손 여부를 확인 후 접수를 결정하게 된다.

전남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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