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2일 마감된 이사장 공모에 신청한 2명의 후보를 문경시에 추천했으며 시는 채씨를 이사장으로 결정하고 지난 2일 임명장을 수여 했다.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은 4급 지방공무원 상당의 대우로 임기 3년에 연임할 수 있으며▲기능성온천장 ▲청소년수련관 ▲자연휴양림 ▲관광사격장 ▲철로자전거운행 ▲국민체육센터(수영장) ▲농·특산품 직판장 ▲관광관련 사업(축제대행·관광홍보·프로그램 개발) 등 관광, 체육 분야 8개 사업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신임 채 이사장은 33년간 문경시청에 재직하면서 산양면장, 산북면장, 점촌1동장, 기획감사당당관 등을 거쳤다
고도현 dhg@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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