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3대 봄꽃축제장 진달래동산에서

또 '시민과 함께하는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는 부천시가 2012년도부터 추진해온‘내 나무 심기 사업’과 ‘식목행사’를 함께 하는 것으로 시민과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푸른 도시 부천’을 만드는 행사이다.
2015년부터는 봄 가을 한 달동안 내 나무 심기 행사을 진행하여 작년까지 총 1만2100명이 참여했으며 범박산 등 12개소에 왕벚나무 등 1만8578주를 심었다.
올해 식목일 행사 장소는 ‘원미산 진달래동산’으로 4월 8일부터 9일까지 ‘원미산 진달래축제’가 개최될 예정으로, 부천의 3대 봄꽃 축제장을 시민의 손으로 직접 심고 가꾸어 나가는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오는 8일과 15일에는 고강선사유적공원 철쭉동산에서 10시부터 ‘내 나무심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4월 15일 내 나무심기 행사는 4월 7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고있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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