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방문단 18명이 30일 부천을 찾아 부천시 고리울청소년문화의 집을 견학하고 자매의회인 부천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포항시의회 방문단(차동찬 복지환경위원장 등 의원 7명, 집행부 공무원 등 11명)은 30일 오전 10시 부천시에 도착, 부천시 고리울청소년문화의 집을 견학 후 부천시의회 의원들과 오찬을 하고 환영식에 참석했다.
 
양 의회 의원 20여명은 이날 오후 1시 부천시의회 접견실에서 지방의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도 양 지역의 지역축제 등 문화교류와 우호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강동구 의장은 접견식에서 환영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양 도시 의회간의 활발한 교류와 긴밀한 협조로 더욱 돈독한 우호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차동찬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은 “환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7월에 개최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에 부천시 의원들께서 같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