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시흥시는 3월 30일 정왕동 미관광장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유관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정왕본동, 정왕1동 유관단체와 환경국 직원이 2개 조로 나뉘어 이마트 주변 상업지역 및 정왕본동 주택가, 녹지대 일대를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요령에 대하여 홍보 활동도 병행하였다. 행사 참여자는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거두는 등 깨끗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 직원과 지역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시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