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밤밭고개 일원 꽃향기 가득한 꽃벽 조성
창원시, 밤밭고개 일원 꽃향기 가득한 꽃벽 조성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4-02 16:56
  • 승인 2017.04.02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밤밭고개는 오래전 청량산 일대 밤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창원시내와 고성군, 진주시를 연결하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학산 둘레길 제1코스 시발점으로 둘레길과 청량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마산기술지원과는 이 지역에 120m에 이르는 꽃벽을 조성했다.

금잔화, 크리산세멈 등 3종류 꽃을 화분 2510개에 1만40본을 식재한 뒤 3가지 꽃 색상(오렌지, 흰색, 노란색 등)을 이용해 파도 모양을 연출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앞으로도 계절별로 여름, 가을, 겨울 3회에 걸쳐 팬지, 임파첸스 등 8종류의 꽃 3만120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