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점검의 날 활용하세요
의창구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점검의 날 활용하세요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4-02 16:40
  • 승인 2017.04.02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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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주 화요일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점검의 날' 실시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는 오는 4월 4일 대기 중 미세먼지 발생저감을 위해 구청 민원인 주차장에서 10시부터 15시까지 구청 방문차량과 매연과다발생 민원신고차량에 대한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은 쌍용자동차(주) 부산경남지역본부가 함께 참여하며 경유 차량의 경우 매연 농도를, 휘발유 및 LPG차량에 대해서는 일산화탄소(CO) 및 탄화수소(HC)의 배출가스 농도를 측정한다.

이날 운행차 배출허용기준 초과 차량에 대해서는 자진정비하도록 안내하고 일부 소모성 부품 교체, 차량관리 및 배출가스 저감 요령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또 대기 중의 미세먼지 위해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미세먼지 예․경보 휴대폰 문자서비스 가입신청을 홍보한다.

이 서비스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정기준 이상으로 높거나 황사발생, 오존농도가 높게 나타날 때 예․경보를 신속하게 안내해준다.

의창구 환경미화과 관계자는 “창원시의 쾌적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할 때”라며 “의창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 무상점검의 날’을 활용하여 친환경적 드라이빙을 생활화하는데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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