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봉수 VS 이창희 진주시장 반상 대결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유학을 거치지 않은 된장 바둑, 토종 바둑의 주인공 서봉수 9단과 이창희 진주시장이 바둑으로 반상 대결을 펼쳤다.
건전한 바둑 문화 창달과 저변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평소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서로 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됐다.

학생부는 경남에 재학 중인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샛별부, 꿈나무부, 저학년부, 중학년부, 고학년부, 유단자부로 나뉘어 대회가 진행됐다.

초청프로기사는 토종바둑의 주인공 서봉수 9단, 배윤진 3단, 진주 출신의 문명근 9단과 정서준 초단이 참여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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