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숲체험원으로 명품교육 행복도시 조성
유아숲체험원으로 명품교육 행복도시 조성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3-31 21:16
  • 승인 2017.03.31 2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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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행복청-산림복지진흥원-LH, ‘행복도시 유아숲체험원 MOU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와 31일 오후 4시 행복도시건설청 종합상황실에서 ‘행복도시 유아숲체험원 조성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에 추진 중인 유아숲체험원 3개소(원수산· 전월산·괴화산)가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맞춤형 유아숲 교육 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과 행복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하고 LH는 유아숲체험원을 적기에 조성하며, 산림복지진흥원은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운영을 총괄한다.
  행복도시 유아숲체험원은 행복도시 착공 10주년에 맞춰 국내에 첫 도입되는 세종시 공립 숲유치원과 함께 어린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 9월 개장하는 원수산을 시작으로 2018년 전월산, 2019년 괴화산에 유아숲체험원이 연차적으로 조성·운영되며 1개원 당 연간 1만여 명의 유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진형 교육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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