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경기도 동절기 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
군포시, 경기도 동절기 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7-03-31 18:37
  • 승인 2017.03.31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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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군포 강의석 기자] 경기도 주관의 2016~217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관련 평가에서 군포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및 개인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군포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억8400여만 원을 투입해 총 3760명의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관계 부서가 동참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며 민간 복지시설․단체와 협력해 위기가정들에 꼭 필요한 도움을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순형 복지정책과장은 “어렵고 힘들어하는 많은 시민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민관이 협력한 노력을 좋게 평가받아 고맙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능동적 복지행정을 시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 대한 경기도의 포상은 4월 말 예정돼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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