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광역대 구축사업’은 50세대 미만 소규모 농어촌 마을에 100Mbps급 인터넷 연결을 통해 도시와 농촌간 네트워크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보편적 방송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2017년까지 미래창조과학부(전담 한국정보화진흥원)와 지자체, ㈜케이티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업이다.
또 사천시는 2012년 11개 마을, 2013년 15개 마을, 2014년 2개 마을에 광대역가입자망을 구축했고 올해는 7000만원(국비 1800만 원, 도비 500만 원, 시비 1200만 원, 케이티 3500만 원)을 투입해 4개 마을(곤명 삼정, 조장, 서포면 외구리, 비토리 월등도)에 구축하고 본 사업을 마무리 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광대역 가입자망이 구축되면 농어촌지역에서도 ICT를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농어촌 가치를 재창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어촌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정보화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IT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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