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지사기 족구대회 4월 9일 산청서 열린다
경상남도지사기 족구대회 4월 9일 산청서 열린다
  • 경남 양우석 기자
  • 입력 2017-03-31 14:53
  • 승인 2017.03.31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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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산청 양우석 기자] 경남 족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0회 경상남도지사기 족구대회가 오는 4월 9일 산청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족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청군족구연합회가 주관으로 개최된다.
 
또 경남 18개 시·군 족구 동호회 100여 개 팀 600여명의 선수와 400여 명의 심판, 임원, 가족 등 총 1000명이 참여하는 경남 족구인들의 한마당 대회이다.
 
아울러 대회 경기 종목은 일반부, 여성부, 청소년부 등 7개부이며, 예선전 조별리그 또는 링크전을 거쳐 조1,2위가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해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한편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경남 족구동호인 상호간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 양우석 기자 yangwosu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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