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소방서는 청명·한식 기간 중 성묘객과 상춘객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4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진주소방서 전경
또 이 기간 중 진주소방서는 산불에 대비해 산불진화장비 정비․점검 및 산불상황전파체계 점검, 주요 등산로 및 공원묘지 주변 소방력 전진배치, 산림 인접 문화재·사찰 주변 집중 감시, 산불취약지역 및 주요 등산로에서의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최기두 진주소방서장은 "청명·한식을 전후해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성묘객과 등산객 등은 입산 시 각별히 주의해 봄철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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