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재단법인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정기총회
제6회 재단법인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정기총회
  • 충남 박재동 기자
  • 입력 2017-03-31 13:00
  • 승인 2017.03.31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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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5명 학생들에게 1620만원 장학금 전달
[일요서울 | 부여 박재동 기자]  재단법인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오겸)은 지난 30일 석성중학교 지성관에서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이사장 이·취임식 및 제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계협 전임이사장의 장학금 전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김오겸 신임이사장의 취임사와 충청남도 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이용우 부여군수의 축사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로 석성면 내 55명의 초·중·고·대학생들에게 162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이라는 기치아래 작은 나눔의 실천을 목표로 뜻있는 석성면 출향인사와 지역인사들의 출연금으로 2011년도에 설립됐다.

지난 6년 동안 어르신 경로잔치, 학생장학금 전달로 인재육성에 앞장섰으며, 부여군 인구늘리기 일환으로 석성면 출생기념 통장 전달, 불우이웃 김장담그기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매년 활발히 하고 있다. 지금까지 262명 813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오겸 신임 이사장은 “재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이계협 이사장님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재단 발전과 석성면을 위하여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정기총회 장면

충남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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