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생활안전 길잡이 책자 제작 배부
충북 진천군, 생활안전 길잡이 책자 제작 배부
  • 충북 조원희 기자
  • 입력 2017-03-31 11:33
  • 승인 2017.03.31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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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부를 배포해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
[일요서울ㅣ진천 조원희 기자] 충북 진천군은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하여 생활안전 길잡이 책자를 2000부 제작해 배부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작된 책자에는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과 같은 생활안전 분야 ▲태풍, 지진과 같은 자연재난 분야 ▲화재 및 교통사고 같은 사회재난 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해 총 23종의 안전수칙 및 행동 요령을 수록하고 있다.

군은 책자를 읍·면사무소 600부, 마을회관 820부, 관내 학교 420부, 종합안전교육체험관 등 2천 부를 배포해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종합안전교육체험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사전에 책자를 통해 활동에 대한 이론을 습득하고 체험관 내 실습을 병행할 수 있어 안전에 대한 교육 활용이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주흠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책자 제작이 군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걱정 제로 안전 진천'구현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충북 조원희 기자 e-gana1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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