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여좌천 스토리가 있는 관광안내도 설치
진해 여좌천 스토리가 있는 관광안내도 설치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3-31 08:38
  • 승인 2017.03.31 0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은 세계적인 벚꽃명소인 여좌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관광편의를 제공하고자 여좌천 입구에 벚나무 정보 등 스토리가 있는 관광안내도를 설치했다.
 
 관광안내도에는 여좌천내 교량(13개) 표시와 여좌천 길이(1.4Km), 벚나무 수량(366그루), 로망스다리, 개화표준목 위치와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등 진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소개가 담겨 있다.

아울러 여좌동은 여좌천 데크로드에 군항제역사 사진을 추가로 설치하고 깨끗이 정비하여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7일 설치한 13개의 여좌천 보도교 안내표찰은 여좌천에서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녚ㄴ 박상석 여좌동장은 “평소 여좌천을 즐겨찾는 시민이나 군항제 축제 시 여좌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여좌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고, 만남의 장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광안내도를 설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관광명소에 걸맞게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