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범죄예방환경설계 “안심빛글” 설치 호응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 비봉지구대는 일일 유동인구가 제일 많고 청소년 탈선 및 각종 범죄가 발생될 우려가 있는 곳을 선정해 우리동네 안심길 조성을 위한 안심빛글(로고젝터)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흥을 얻고 있다.
또한 친환경 LED광원 사용으로 주변 환경에 조화할 수 있고, 기존 방법과 차별화되고 세련된 범죄예방 홍보 방안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야간에 여성 및 학생들이 많이 통행하는 구간에 안심빛글을 투영함으로써 범죄인의 범죄심리를 억제시키고, 주민들은 보행시 심리적 안정감을 가져오게 하는 등 주민체감안전도 부분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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