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마스터 가드너(도시농업전문가) 교육 및 입학식
양주시, 마스터 가드너(도시농업전문가) 교육 및 입학식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3-30 17:19
  • 승인 2017.03.30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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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대수)는 도시민의 안식처 및 휴식공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친환경 농사체험에 관심을 갖는 도시농부를 양성하고자 마스터가드너 교육과정을 개설해 지난 29일 농촌테마공원에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입학식을 가졌다.
   본 과정은 지난 8일부터 22일 신청접수를 받아 서류심사를 걸쳐 20명을 선발주요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법률 및 시책 ▲ 기본교육과 텃밭조성 및 관리, 채소학, 정원과수확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등 전문지식교육 및 현장봉사활동 등 현장실무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6월 29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19회 과정으로 출석률과 평가로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 이수 후 1년간 인턴쉽 과정(봉사 40시간, 보수교육 10시간)과 심사를 거쳐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의 인증서를 받게 된다. 

양주시 마스터 가드너(대표 강대원)는 30명 회원이 학생을 위한 스쿨가든, 다문화 가족을 위한 텃밭활동, 농촌노인들의 인지능력향상교육 등 자발적인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감동양주를 선도하고 있다. 

신대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사회에 생산적인 봉사활동으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통해 건강한 도시문화 조성에 이바지하는 한편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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