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청사에서 싱그러운 봄의 소리를
[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수)는 봄맞이 아름다운 청사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시 청사 이미지를 느끼게 하고자 청사 화단 조성용 봄꽃을 4월 3일부터 5일까지 분양한다고 밝혔다.

꽃묘는 지난해 11월경에 파종해 농업기술센터 육묘시설에서 직접 재배․생산된 것으로, 시중에는 포기당 평균 500원에서 800원 정도이나 센터에서 자체생산을 통해 예산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농업기술센터는 봄꽃 외에 가을에는 다양한 국화를 분양할 계획이지만, 꽃은 청사 이미지 개선용으로만 활용되기에 개인 등이 신청할 수 없다는 점을 당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꽃묘 분양을 통해 포천시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싱그러운 봄 분위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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