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찾아가는 발레이야기’ 공연은 올해로 7년째를 맞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립발레단이 주관하는 문화소외지역 및 계층 대상의 사회 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산청군을 시작으로 전국 5개 지역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돈키호테, 해적, 탱고 등 인기있는 발레 6개 작품 이 갈라쇼 형태로 진행된다. 발레에 문외한인 일반인은 물론 아동들도 즐길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여 질 예정이다.
또 산청군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고품격 발레의 세계를 경험하는 감동적인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입장권을 사전 배부하고 있으며,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므로 관람을 희망하는 군민은 산청군 문화관광과(☎970-6401~4)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양우석 기자 yangwosu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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