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산청서 내달 5일 ‘찾아가는 발레이야기’ 선보여
국립발레단 산청서 내달 5일 ‘찾아가는 발레이야기’ 선보여
  • 경남 양우석 기자
  • 입력 2017-03-30 16:35
  • 승인 2017.03.30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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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산청 양우석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레단체인 국립발레단이 산청을 찾는다.
 
 산청군은 오는 4월 5일 저녁 7시부터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발레단의 ‘찾아가는 발레이야기’ 공연이 펼쳐진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발레이야기’ 공연은 올해로 7년째를 맞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립발레단이 주관하는 문화소외지역 및 계층 대상의 사회 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산청군을 시작으로 전국 5개 지역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돈키호테, 해적, 탱고 등 인기있는 발레 6개 작품 이 갈라쇼 형태로 진행된다. 발레에 문외한인 일반인은 물론 아동들도 즐길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여 질 예정이다.

또 산청군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고품격 발레의 세계를 경험하는 감동적인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입장권을 사전 배부하고 있으며,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므로 관람을 희망하는 군민은 산청군 문화관광과(☎970-6401~4)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양우석 기자 yangwosu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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