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경찰서(서장 진종근)에서는, 3월 29일 오전 10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녹색어머니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진종근 의정부경찰서장을 비롯해 2016년도 녹색어머니회 임원진과 새롭게 교통안전활동에 힘써주실 2017년도 각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해, 어린이 교통사고예방과 교통안전활동에 힘써주신 2016년도 녹색어머니회 황지선 회장 및 임원진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과 2017년도 4월 10일부터 의정부시 민락동 교통안전체험 교육거리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맡아주실 「녹색 교통안전봉사단」6명에 대한 위촉식도 가졌다. 

녹색 교통안전봉사단은 녹색어머니회원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7년 한 해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 등 교통안전활동에 참여하는 봉사단체이다. 다음 달 13일에는 ‘2017년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도 가질 예정이다. 

진종근 의정부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비가오나 눈이오나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어머니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며 “녹색어머니회가 있어서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할 수 있는 것 같다. 녹색 교통안전봉사단의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