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2동 100세 건강실,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부천시보건소 심곡2동 100세 건강실에서는 홀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3일부터 9월 25일까지 건강증진 프로그램 ‘되살아난 심곡천과 함께 건강 싱싱싱!!!’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골밀도·체성분·콜레스테롤·혈압·혈당 검사를 통해 만성질환과 대사성 질환을 예방·관리한다.
또 치매·우울 검사와 함께 수세미 만들기, 웃음치료 등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치매와 우울증을 예방·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요실금 예방, 구강관리 등 어르신 건강생활 실천 교육과 되살아난 심곡천에서 바르게 걷기, 건강체조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용한 부천시 보건소장은 “이 프로그램으로 홀몸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참여자 간의 친목을 도모하여 행복한 어르신들의 공동체가 만들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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