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한 ‘1530 안산 걷기지도자’ 위촉
안산시,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한 ‘1530 안산 걷기지도자’ 위촉
  •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 입력 2017-03-30 14:13
  • 승인 2017.03.30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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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시작하는 건강걷기 프로그램 운영
[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유현)는 지난 6일부터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내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1530 안산 걷기지도자’를 위촉했다.
 
이번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은 안산시 체조협회 회원 및 지역주민 28명을 모집해 한양대학교 예체능대학 안재만교수의 지도아래 걷기와 건강, 바른 걷기 트레이닝, 바른 자세교정, 걷기지도자의 역할, 걷기전후 운동 등 현장에서 건강걷기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1530 안산 걷기지도자’는 4월부터 시작하는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걷기지도자로 상록트레킹길 6개소(안산천길, 노적봉길, 황토십리길, 성호공원길, 갈대습지길, 수변공원길)에 배치돼 활동한다.
 
아울러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양성된 걷기지도자는 지역 내 생활터에 조성된 걷기코스에서 주민들의 걷기자세 교육, 자세교정, 준비운동 등 바른 걷기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1530 안산걷기지도자’의 지속적인 심화교육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걷기 참여 및 실천을 유도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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