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기관장·협회장 안전관리 대책 협의
광명시 기관장·협회장 안전관리 대책 협의
  •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 입력 2017-03-29 16:46
  • 승인 2017.03.29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4일 광명시 안전관리 대책을 협의하는 자리에서 광명시 내 민.관.군.경 유관기관장들이 모여 회의를 하고있다
[일요서울 | 광명 김용환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 민·관·군·경 유관기관장 15명이 한자리에 모여 광명시 안전관리에 관한 대책을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장들은 광명시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을 유형·단계별로 수립한 ‘광명시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지난해 광명시 재난관리실태공시 자료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올해 광명시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유형별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광명시 실정에 적합하게 수립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안전은 최우선이기 때문에 시민들이 불안해할 만한 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해소될 수 있도록 재난관리 유관기관 및 단체 간 상호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기관장들은 “광명시민의 안전을 위해 해당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도시 광명을 만드는데 초석을 다지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심의된 ‘2016년 재난관리실태공시’는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책임행정 강화를 위한 간접모니터링을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오는 31까지 언론 매체에 공시할 계획이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