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지역 4개 농공단지 분양이 100% 완료 됐다.
6일 문경시에 따르면 6만4천800평 규모의 마성 농공단지에 16개 업체가 입주한 것을 비롯해 산양농공단지(4만2천평) 19개 업체, 가은농공단지(2만평) 8개업체, 영순농공단지(1만8천평) 8개업체 등 총 51개 업체의 분양이 완료 됐으며 입주업체들의 가동률도 80%를 웃돌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된 뒤 수도권 및 부산 등의 접근성과 물류비 절감이 크게 나아졌을 뿐 아니라 깨끗한 자연환경속에 폐광지역으로서의 각종 특혜를 법적으로 누릴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문경시는 4개 농공단지 분양이 모두 완료됐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영순 제2농공단지(3만8천830평)와 신기일반산업단지(3만8천403평) 조성에도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고도현 dhg@dailysun.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