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공단지 100% 분양 성과
문경시, 농공단지 100% 분양 성과
  • 고도현 
  • 입력 2007-03-07 01:22
  • 승인 2007.03.07 0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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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마성·산양·가은·영순단지 51개 업체 입주>

경북 문경지역 4개 농공단지 분양이 100% 완료 됐다.

6일 문경시에 따르면 6만4천800평 규모의 마성 농공단지에 16개 업체가 입주한 것을 비롯해 산양농공단지(4만2천평) 19개 업체, 가은농공단지(2만평) 8개업체, 영순농공단지(1만8천평) 8개업체 등 총 51개 업체의 분양이 완료 됐으며 입주업체들의 가동률도 80%를 웃돌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된 뒤 수도권 및 부산 등의 접근성과 물류비 절감이 크게 나아졌을 뿐 아니라 깨끗한 자연환경속에 폐광지역으로서의 각종 특혜를 법적으로 누릴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문경시는 4개 농공단지 분양이 모두 완료됐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영순 제2농공단지(3만8천830평)와 신기일반산업단지(3만8천403평) 조성에도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고도현  dhg@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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