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세계소방관경기대회 대구유치
2010년 세계소방관경기대회 대구유치
  • 고도현 
  • 입력 2007-03-08 00:41
  • 승인 2007.03.08 0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0년 대구 유치 협약… 경제효과 70억 기대>

‘2010 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이상의 대구시소방본부장, 트래브 페이트먼 세계소방관경기대회 대표이사, 마이클 조세 재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전 세계 현직소방관, 퇴직 소방관가족 등 40개국 5천여명의 소방관 가족이 짝수 해마다 약 60종목의 경기종목을 통해 우의를 다지는 소방관 올림픽.

1990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첫 대회가 열렸고, 2006년 홍콩대회까지 9회가 계속됐으며 2008년 대회는 영국 리버풀에서 개최된다.

대구시는 대회 유치를 위해 2006년 홍콩대회 조직위원회 및 호주 퍼스시에 있는 대회본부를 방문, 보고회를 갖고 유치제안서를 제출했었다.

시는 이 대회를 통해 70여 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도현  dhg@dailysu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