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은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사거리를 중심으로 광명3동 전역을 점검하고 지역 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법’상 의무·준수사항을 전달했다.
또 김준철 위원장 외 9명의 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출입업소, 청소년고용금지업소, 청소년출입시간 제한업소,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 10개소 이상의 업소를 방문해 안내문 부착과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김홍범 광명3동장은 “청소년 보호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학교정화구역 및 주변지역 유해시설 지도 점검을 월 1회 이상 실시하며 청소년의 안전과 청소년유해환경 정화에 필요한 안내 및 홍보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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