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검찰이 지난 27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친박단체인 ‘대통령복권국민저항본부’(대국본)가 28일 오후 서울중앙지검 청사 주변에서 영장 청구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대국본 대표인 한성주 전 공군 예비역 소장과 지지자 30여 명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은 즉각 비상계엄령을 선포해 불법사기 탄핵의 주범들을 긴급체포하고 대통령을 복권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녕찬 기자 kwoness7738@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