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본교육 실시
고성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본교육 실시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3-28 15:15
  • 승인 2017.03.28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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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성 이도균 기자] 경남 고성군은 지난 24일 구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농업인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산물인증기관 ㈜예농 안병완 소장이 강사로 나서 GAP인증제도 및 관리 기준, 인증절차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또 농산물우수관리제도(Good Agricultural Practices)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유통단계까지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등의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더불어 GAP인증 유효기간인 2년 동안 1회 이상 기본교육을 수료해야만 GAP인증을 유지 할 수 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우리군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GAP인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9개 품목(참다래, 파프리카, 쌀, 딸기, 고구마, 단감, 새송이, 방울토마토) 176농가 191ha에서 GAP인증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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