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20월드컵 성공 개최 만전
[일요서울ㅣ내포 윤두기 기자] 충남경찰청(청장 김재원)은 27일 FIFA U-20월드컵을 앞두고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는「아디다스컵 U-20 4개국 국제축구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취약요소 점검·경찰특공대 위력순찰 등 테러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테스트 이벤트는 본 대회를 앞두고 경기장·훈련장·숙박 시설에 대한 안전 등 전 분야에 운용예정인 인력을 실전 배치해 대회 운영능력을 점검하고, 보완을 위해 실시되는 대회다.
김재원 충남경찰청장은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회개최를 위해 경찰특공대와 112타격대 등 경찰경력을 대회현장에 실전 배치, 운동장 내·외 위력순찰 등 안전 활동을 통해 대회관계자 및 시민의 안전을 강화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충남경찰은 천안시 등 6개 시에서 분산 개최되는 U-20 월드컵의 성공개최를 위해 테러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112순찰차 등을 활용, 다기능·다목적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유사시 신속 대응을 위해 112타격대·경찰관기동대에 대한 대테러훈련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 윤두기 기자 yd00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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