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와 지역자율방재단은 봄철 야외활동으로 놀이시설 이용이 잦아짐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5일 도시공원 어린이놀이시설 66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진주시와 지역자율방재단은 어린이놀이시설의 노후정도·변형상태·청결상태, 놀이시설물의 변형, 볼트·나사 풀림 등 어린이에게 유해·위험을 발생시킬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지속적인 어린이놀이시설 관리를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번 점검을 통해 즉시 수리가 가능한 시설물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다.

또 진주시 어린이놀이시설 401곳의 보험가입, 안전교육 등 의무이행 여부 등을 확인 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놀이시설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