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근웅)는 24일에 ‘환경성보장제도’ 동반성장 교육 및 고객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과 대구, 경북지역의 전기·전자제품 재활용사업자가 한자리에 모여 업계의 동향과 재활용 노하우를 공유해 국가 재활용목표(5.4kg/인) 달성을 위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반성장 교육은 한국환경공단 담당자의 투명하고 공정한 환경성보장제도 운영을 위한 청렴행동수칙 낭독을 시작으로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의 재활용현황 및 공단의 재활용실적조사 관련 교육으로 구성돼 정확한 재활용실적 관리를 통한 재활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동반성장 간담회를 통한 한국환경공단과 재활용사업자, 공제조합의 정보공유 및 의견교환의 장 마련으로 영남권 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소통체계 구축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부산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