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시동을 걸다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동아리 회원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진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인증식을 가졌다.
이날 인증식은 지역 출신 비보이팀 심장박동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24개 동아리 대표들에 대한 인증서 수여와 함께 댄스, 밴드, 마술, 암벽등반, 노래 등의 분야에서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지도하게 될 6명의 전문 강사에게도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청소년기에는 자신의 끼와 잠재력을 찾아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진주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청소년수련관이 건전한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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