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묘역돌봄 봉사활동을 전개

한밭대 총학생회 임원들과 봉사동아리 나래의 회원 등 학생 30여명은 묘역을 청소하고 묘비를 닦는 한편, 낡고 해진 조화는 미리 준비 해 온 새것으로 교체했다.
이번 한밭대 학생들의 봉사활동은 서해수호의 날 행사 개최와 봄을 맞아 참배객이 증가하는 시기임을 감안해 이뤄졌다.
한편, 한밭대는 대전현충원과 가장 가까운 국립대학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묘역돌봄 봉사활동을 수시로 펼치고 있으며, 매년 현충일에는 참배객에게 음료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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