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안산시 평생학습원(원장 김남림)은 오는 27일부터 민주시민교육 일환으로 <봄바람 숲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공개강좌로 자연환경과 생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강의는 4월 5일 생태놀이연구소 황경택 소장의 ‘자연 속에서 만나는 내적 치유’와 5월 10일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의 ‘알면 사랑하게 된다’라는 주제로 강연된다.
 
또 4월 12일은 중앙공원 산책로를 따라 황경택 소장의 해설이 있는 숲체험과 4월 26일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대부도 갯벌탐방도 진행된다. 이는 현장에서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우리지역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심폐소생술, 친환경페인팅, 자원봉사, 공정무역 등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한 다양한 영역의 민주시민교육이 실시된다